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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구조대 진입이 힘들어서 안될듯요
뻘이라 구조하긴 어렵지 않은거 같습니다.
뻘밭에 박히면 ... 어땠을까는 생각을 해보긴 했지만 아무도 모르는 일이라서
근데 이런 상상은 왜 하는건가요?
조종사가 어련히 알아서 최선의 선택을 했을겁니다
고인 명복이나 빌어요.
인천쪽 처럼 완만하게 뻘과 모래가 섞인 곳이라면 시도해봤겠지만
무안쪽이 상당히 울퉁불퉁해서 미끄러지다가 튕기면서 박살날것까지
계산에 넣지 않았나 싶어요
활주로 나두고...뻘은 안가죠.
뻘글 자제좀..
그속도에 뻘이나 땅이나 매한가지죠
뻘쪽은 앞에 장애물이 없는게 큰 장점이죠,, 비상창륙시 비행기 폭발의 가장 큰 이유가 구조물과 정면 충돌이니,,
조종사도 탑승객 살리고 본인도 살아서 집에 가서 저녁먹고 싶었을겁니다..
아마도 최선의 선택을 했지만
어쩔수 없는 결과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