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들어오는길 집사람과 애가 먹을 호떡을 자주가는 집에 들러 포장을 했습니다.
이미 제 앞에 한분이 포장하시면서 드시고 있었고 저도 주문해놓고 기다리는데
<바로 굽는게 너무맛남ㅋㅋㅋ>
줄서서 기다리는데
1. 아줌마, 아저씨(부부 아닌듯ㅋ)
"저희 바쁘니깐 2개만 빨리주세요"
- 주인아주머니가 절 쳐다보시길래 먼저 드리라고 했는데 그냥 시끄럽게 떠들면서 이탈
2. 30대여성 50대중반 남성 60대 남성 쯤으로 보이는 분들이 차례대로 오셔서 1개씩 주문하심
이와중에 50대 중반 남성은 바로옆에서 담배 피우면서 빨리달라며 천원짜리 1개 던지듯 주면서 주문
- 역시 주인 아주머니께 저는 좀 기다릴테니 먼저들 드리라고 양보함
30대 여성분만 고맙다고 하며 자리 떠나시고 역시 50대 아저씨는 '뜨겁니 묻었니'투덜거리면서 떠남
천원에 1개 호떡이 싸보이는 요즘 물가에 기다리면서 참 얼굴에 살아온 인생들이 보입니다.
다들 춥지만 따뜻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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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100% 2찍일듯
저런것들 새끼들도 어떨지 보이는듯 씹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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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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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밥상머리 교육이 중하지 씹네
1찍 - 염치를 안다.
2찍 - 염치를 모른다. 철면피다. 지밖에 모른다.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 무시하고
먼저 주문 하고 돈을 지불하면서
던지듯 주는 사람은
아마도 주변 호의는 모르고
정당한 대가도 차례를 모르고
누군가 주는 돈을 던지듯 받았겠죠?!
2찍은 어딜가도 티를냄
드러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