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존 펜리스 당시 강력한 유물덕에 궤도 폭격이고, 그레이 나이트고 씨알도 안 먹히는 무적 치트 게임을 즐기던 마그누스 더 뿔유두
근데 당시 스페이스 울프 챕터마스터인 로간 그림나르가 원정갔다가 돌아왔는데.
하필 로간이 들고 다니는 모르카이의 도끼가 코른 타락에 찐하게 절여있는 카오스 웨폰이었음.
코른은 마법 저항력이 아주 강력한 신이라 모르카이의 도끼도 마법을 분쇄하는데 탁월한 무기.
결국 뿔유두는 무적 치트가 로간의 도끼질에 찢겨나가고 집중 포화에 워프로 사출되어버림.
여담으로 로간 본인은 도끼의 원주인을 뚜따한 후 루팅했는데 기합으로 코른 타락을 무시하고 다니는 중이라 별 문제없다고.
코른은 자기의 힘이 젠취의 가장 강력한 수하를 엿먹이는걸 보면서 행복했다고 함.
댓글(6)
로간이 저거로 썰고다니면 코른한테 제물바치는격 일거같은데
우리쪽녀석이아니긴하지만
결과적으로 본인에게 제물이 굴러들어오니 조아쓰!
타락은 안하긴 하고 코른 신도들도 썰고다니지만
일단은 제물이니까 행벅
코른 성격에 코른 신도들 썰고 다닌다고 신경 1도 안 쓸듯
애초에 코른 신도들부터가 할짓 없으면 지들끼리 썰고 다니는 놈들이라
카오스 신들은 과정이 어떻게 되던간에 자신들에게 이익이 돌아오면 별 상관 안함
카오스 웨폰 쓰는경우 종종있는데 적어도 정화는 하고 쓰는데 쟤는 정화도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