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 1화 후반부 스포주의
"왜요? 생각이 많아지셨나요?
이제 성기훈 씨가 죽을 확률은 2분의 1.
아마 지금 이런 생각이 들 거예요.
'총은 내 손에 있어. 게임의 룰이고 뭐고 방아쇠를 한 번, 아니면 두 번만 당기면 저 놈의 면상을 날릴 수 있어.'
어때요? 맞죠?
성기훈 씨가 보고 싶어하는 그분을 만날 방법이 제 주머니 속에 있습니다.
지금 그 총으로 절 쏘시고 그걸 가져가시면 돼요.
다만 이거 하나만 인정하시면 됩니다.
너도 다른 놈들과 똑같은 쓰레기야.
운이 좋아서 겨우 폐기 처리를 면한 쓰레기."
이 대사를 일본판으로 들으면
시종일관 あなた(아나타)로 타인을 호칭하던 양복남이 말투를 お前(오마에)로 바꾼다.
댓글(8)
프라나 개웃기네 ㅋㅋㅋ
사람들이 주작치는 나쁜여자라고만해서 이름몰랐는데 알려줘서 고마워 선생!
나 겜은 안하는데 처렁머리가 나쁜애래
인장 주작은 뭐야
씨
빵 다 밟아 뭉개고 웃는거 진짜 미친인간같더라
한국어판도 너랑 당신으로 나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