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주의 ※
에덴 조약을 이루기 위해서
그리고 세이아씨와 미카씨를 그렇게 만든 트리니티의 배신자를 찾기 위해서
어떻게든 해야하는데...
의심 가는 인물이...
하필 조약 전에 나타나서 학원 부지를 폭탄 테러하고
전에 다니던 학교 심볼을 덕지덕지 붙인 년...
...누가 봐도 의심스럽잖아...
타 학원에서 사주한 것이 분명해
이 정체 모를 똑똑한 독사년이 갑자기 시험을 백지로 내고 음란 행위로 구설수에 오른다?
뭐지, 시발? 이거 의심해 달라고 시위하는 건가?
이 년 뭐 꾸미는 거 아니야?
하아...시발...
이러고 싶지는 않은데...
블랙 마켓에 자주 출입하는 것도 모자라서
은행 강도단의 수장이라는 소문까지 들리는...
아니, 시발, 이건 억까잖아...
그래도 어쩔 수 없나...
이 파르페 세 개나 쳐 먹는 미친 년은 도대체 뭔 상황이길래
게헨나 얘기만 나오면 발작질이지?
이 년도 수상한데...
앞에 세 명은 시험 성적이 나쁘다는 핑계로 묶어둘 수는 있는데
얘는 또 성적이 좋은 편이라서...
파르페 세 개나 쳐 먹는 주제에...
그러고 보니 유달리 아끼는 애가 있다고 들었는데...
음...파르페 세 개나 먹는 년이 아낀다는 것 외에는
그저 평범한 빡대가리 병아리군
마침 성적도 낮으니...
견제 정도는 될 수 있겠어...
좋아, 완벽해
이들 중에 트리니티의 배신자가 있어!!
댓글(7)
배신자가 있긴 했지.
전향한 애였지만.
역시 정치는 황 기 사 정말 정확한 판단이잖아!
너는 의심암귀의 구제불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