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바로 전설의 빨갱이 알람 3이에요
아래는 실제 당시 등급분류 심의록
문위원 전체의견으로는 15세이용가와 청소년이용불가 의견이 반반정도 있었습니다. 청소년이용불가 의견은 역사관이 정해지지 않은 청소년들에게는 그릇된 역사관을 심어줄 수 있다는 의견이었고 15세이용가 의견은 이 게임의 개발단계에서 일본 자본이나 일본의 개발자가 참여한 게임이 아니라 미국에서 개발된 게임이고, 일본군이 영웅유닛으로 여고생을 병기로 쓰는 부분 등에서는 미국의 입장에서 일본을 비평하는 측면도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영웅유닛의 설명을 보면 “병든 듯이 보이는 화장법” 등 미국식 유머를 넣은 부분이 있습니다. 우려되는 부분도 있지만 제국주의를 미화하는 부분은 없고 등급조정사유가 없다고 생각되어 15세이용가를 추천드렸습니다.
게임위위원: 미화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고 지적한 부분처럼 일본군을 희화한 부분도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댓글(7)
메카 탠구 Go!
게등위가 근거자료를 남기고 일을 하던 시절의 일.
국가기관다운 일처리는 하던 시절…
미군맨으로 낙하산부대 모아 공격하는 재미가 있다구
러시아놈들도 솔직히 좀 바보처럼 만들었는데 이쪽은 노래가 너무 잘뽑혓어 ㅋㅋㅋㅋㅋㅋ
소비에트 마치 그거 진짜 군간지 아는 사람 의외로 많지 ㅋㅋㅋ
게등위 실드치는건 아니고
저거에 대해서 나오는 얘기가
게임 등급분류를 게임을 보고 할수있는 환경이기에 가능했다고 함
근데 게임이 쏟아지기 시작했고 물리적으로 게임을 보고 분류하는게 불가능해져서
서류만 보고 분류하기 시작했고 그 부분에서부터 그냥 돈받고 도장찍어주는 기관이 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