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심과 독기로 가득찼지만 근본이 성기훈이라
계획도 성기훈에서 못 벗어나서
계획도 성기훈 스러움
오겜에 초대한 녀석이 지하철에서 있었다
사채업자 고용해서 지하철 다 뒤진다
오겜 진행 요원들 총이 많다
나도 총 구한다
한국에서 총기 구한거 생각하면 어마무시한 일을 한게 맞기는 한데
그게 전부임
딱 자기 머리에서 해야 할 일만 할려고 하니깐
시즌2에서 성기훈 쌉창나게 된 원인이기도 함
더 나쁜게 있다면 오징어 게임 참여 경험 때문에
타인의 불신은 더 강해져서
성기훈은 딱 사채업자 사장만 만나고
나머지 인원들에 대해서는 아무런 접점이 없어서 성기훈도 걔네들도
서로가 누군지도 모름
막말로 햇빛캐피탈 이사가 복수심으로 안 도왔으면
그 시점에서 성기훈 계획 망했음
어떻게 보면 오징어 게임 경험으로
가뜩이나 머리도 안 좋은 사람이 이제는 타인도 안 믿고 혼자 계획을 짜고
이 많은 돈을 어떻게 써야할지도 모르니
이도저도 아닌 계획을 세우다 말아먹고 잡혀가서
시즌1에서 먹혔던 모 아니면 도 작전 하다가
시체만 늘림
댓글(8)
돈도 사실 제대로 못써서 돈 거의 그대로 남아있음. 그리고... 남 안믿는인간이 무력도 쥐꼬리면서 돈을 쌓아두고 삼 ㅋㅋㅋ
도박중독 아닌 카이지
잠만 카이지가 도박중독 아니면 카이지가 더 나은거아닌가
도박중독인 시점에서 카이지가 더 병1신임
사실 거기까지 진행 된것도 프론트맨 이병헌 도움 지분이 꽤 커서 결국 프론트맨 손바닥위에서 놀아나게된 꼴이 돼버림
그 거대한 세력이랑 싸우는데 너무 일차원적 계획만 세워뒀음 자기 목숨걸다시피히고 하는건데 추적장치 발각됐을때의 보험이라던가 주변에 심어놓을 첩자라던가 이런거 걱정만하지 걍 준비를 안해놨음
결국 그게 기훈이형답게 시너지일으켜서 다 파투난거고
난 모텔씬에서 걱정된게 사채애들이 그대로 돈들고 튀면 어떻게하려고하지 생각함
ㄹㅇ 뭔가 카이지스러운 인물상이 된 거 같아서
난 재밌었는데 호불호 갈리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