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지금은 비웃으면서 소비하지만
당시 애니 보는 일뽕 애들 한국어 혐오는 "진짜"였음
"덴노 하이카 반자이!" 이런걸 진심으로 외치는 애들도 심심치 않게 있었던데다
씹덕이라는 말의 어원도 그렇고 지금 애니보고 이런 서브컬쳐 취미에 대한
전반적으로 안좋은 이미지들이 저때 생겨서 지금까지 온거니 말 다 했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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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5)
익숙해진 작품은 더빙이 꺼려지긴 하는데, 시작을 더빙으로 접하면 또 다르다고 생각했음. 그 생각 깨진게 위쳐 3.
근데 뭐 한국어 싫다 이런것도 있었는데 당시는 더빙으로 나오면 자막 옵션이 아예 없던 시대라 뭐 싫어할만한 사람은 싫어할만하긴했음
그래도 요샌 더빙해도 더빙이냐 자막이냐 옵션이 있는데
저 때는 원판이랑 더빙판 성우의 목소리가
좀만 차이나도 싱크로율이 안맞는다고 개지랄 떨던 시대였지
차라리 프로의식없고 영혼도 없는 연예인 더빙(진짜 성우 못지않게 연기했던 일부는 제외하고)까는거면 이해라도 되는데 ㅋㅋ;
가장 익숙한 언어를 저급하다 생각하는건
사실 자기혐오인데 자기 자신을 비하하기엔 인성이 뒤틀려서
혐오의 대상을 찾은건 아닐까
동족혐오 처럼
더빙 까는 진짜였지
지금도 보이는거 보면 대단함 ㅋㅋㅋ
최근도 있음 ㅋ
난 성우가 제대로 더빙하는건 싫지않았는데, 성우도아닌 유명인들 데려다가 개판으로 더빙하는건 상당히 ㅈ같았음
근데 그 시절 더빙이 몰입감 깨는 부류의 더빙이기는 했음 ㅋㅋㅋ 녹화 환경과 연기방침, 사용하는 단어 등의 문제로
근데 아니 시1발 사펑이 갑자기 펑! 시발 귀가 탁 트이는거 보고 신세계를 깨닳음
요즘은 호요버스 덕을 많이 보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