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망 후 일본인들은 미군정이 물러나고 귀축 일본제국이 부활하는 것을 가장 두려워했다
귀축 일본제국보다 점령군으로 들어온 미국이
훨씬 더 일본인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존중했으며 상대적으로 공정하고 부드럽게 통치했기 때문
미군이 통치의 편이성, 치안 유지 목적으로 일본인들에게 행하는 제약도 귀축 시절보다는 훨씬 순한맛이라 불만이 없었다
그래서 나중에 미군이 떠나면 다시 지옥같던 귀축 일본제국 시대로 돌아갈까봐
GHQ 맛카사쇼군에게 일본을 아예 장기 점령해달라,
주권 회복은 필요없으니 일본을 미국의 속국이나 식민지로 삼아달라는 편지가 쇄도했다
당시 일본인들도 귀축 일본제국이라면 치를 떨었던 사람이 많았던 것
그런걸 이제와서 물고빨고 앉아있는 ㅂㅅ들은 대체..
댓글(20)
우리나라도 오공시절 좋아하는 할배들 있는거 보면 뭐
하지만 냉전 문제와 일본의 지리적 위치 때문에 전후 처리도 거의 대충 넘어가고 원래 지배계층이 거의 복권했으니까...
또 파고들면 맥아더 또 너야 라가지고...맥아더가 아니었으면 어떻게 됐을까 싶긴 함.
난 95년도 무장공비 사건때 출동해서 ... 방탄조끼도 없이 공주 벌판에서 덜덜 떨면서 무서워해본적이 있어서
전쟁에는 무조건 반대한다 꼭 전쟁이 터져야 한다면 우리나라 땅 말고 적국에서 전쟁을 해야함
군인정신이라는 것의 허구성.
무사도정신이라는 것의 야만성.
권력을 사유화하고 노나먹은 것들의 국민의 목숨을 마음대로 칩으로 걸어댄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