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이 마모루의 [공각기동대]
대부분의 SF작품에서 사이보그, 안드로이드 등 이야기가 나오면
"그렇게 육체가 기계가 되고 뇌가 컴퓨터로 대체되어도 인간성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삼는 경우가 많은데
공각기동대는 "인간성얘기 집어치우고 이 차세대 휴먼이 돼서 뭘 할수있을지나 생각해봅시다"를 말하며 끝난다.
??? : 얜 다시 인간성 얘기로 돌아갔다고?
.........이야기는 그만하도록 하자..............
댓글(15)
차세대 휴먼이... 인간인가하는 문제도 남지
그니까 애초에 그 인간이냐 뭐냐가 중요하냐 넷은 광대하다니까 ㅋㅋㅋㅋ 하면서 끝났던게 놀라웠지
스피리추얼 섿스를 통해 진화해버린
차세대 휴면되서 2편에서는 민간 ㅅㅅ돌 해킹하던데
어짜피 고민해봐야 명쾌한 정답이 나오는 것도 아니라면 그냥 즐기는 것도 맞지 않을까?
네트는 넓다는 마지막 대사가 그런 부분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으려나.
전뇌를 사용한다면 그 전뇌에 들어간 나는 나인가?
전뇌 사용시 특정 기억 심거나 밀어버려서 자신의 과거를 전체 부정 당한 사람 이야기
여러 미래에 있을 문제에 대해
네트는 광대해로 맺읍 지은 애니
사람 마다 광대한 네트 세게가 주는 혜택에 비하면 그런 소소한 부작용은 알빠인가 라는
생각도 들고 실제로 그런 현실이 있더라도 인간들은 늘 하던데로 알빠임 하면서
살아겠지란 생각이 들던 엔딩
아 그래서 전뇌 안 쓸거냐고
"온 몸을 전뇌화 하면 그건 나인가 아닌가..."
"근데 그냥 개쩌는 넷으로 가서 신인류 하면 어떰?"
"어?"
성별도 차고 넘치게된 현대에서 더 나아가 종족의 벽따위 아무렇지 않게된다 생각하면 별거 아닐듯 미래에 사이보그가 될수있다면 제일먼저 페미같은거나 튀어나오겠지
공각기동대같은 세계가 되면 어떻게 될려나...
인간성 이야기는 계속 하긴 함 다만 인간이 넓이와 깊이를 이해 못해서 그렇지
오잉 기계한테도 영혼(고스트)가 있냐없냐가 아니었다니
인간성 이야기 집어 치웠다기 보다
결국 기계로서의 소령이냐 인간으로서 소령이냐 했을때 바토우가 인간으로서 소령을 구함으로서
하나의 신인류로서 진화한 소령을 말한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