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선생님인 누나에게 들은 썰로는 많지만 많지 않은 상태라고 함
과거라면 사소한 아이들의 다툼으로 끝날 일도 부모가 나서서 학폭으로 신고하는 상황
부모가 나서서 CCTV에 홍신소까지 동원해서 증거 수집하고 신고를 하는 등 행동력들이 장난이 아니라고 함
아이러니하게도 그렇게 하니 어지간하면 가해자의 사과로 마무리 되거나 적절하게 끝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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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은 공포에서 나온다
대충 존중의 두려움에서 나온다는 짤
교사들 일거리는 많아지겠지만 오히려 초기에 잡는 게 맞는덧
진짜 이거 중요함
초기에 못잡으면 애들끼리 더 큰 사고로 이어져서
별명 불렀다고 전학 보내는 경우도 있다더군
가만보면 부모세대의 어릴 적 트라우마 내지 피해경험이 나중에 터지는거 같네...
선생들한테 체벌이 크게 이슈였던 세대가 부모가 된 뒤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애들 지도하기 어려워졌고
학교폭력으로 부터 적절한 보호받지 못한 사건들이 크게 이슈였 세대가 된 뒤엔 학폭에 적극 대응하네
금쪽이 vs 금쪽이
가슴이 옹졸해진다
단순한 학폭보다는 그냥 미쳐 날 뛰는 금쪽이가 문제인 경우가 많다고 해야하나
이세계 학원물같네
대리 결투 생길 듯
아는집 딸이 선배한테 성폭행 당할 뻔 했는데
정확히는 사귀는 사이/강제로 하려고 함/거부함 -> 안좋은 소문 퍼뜨리려고 함
대략 이런 상황에서 그 선배가 학생회장이라 더 놔뒀다간 딸 방에 박히는 꼴 나겠다 싶었는지
그냥 공론화 시키고 고소하려고 함.
근데 다른 피해자가 있었음. 그 학생회장이 모 만화의 처녀혈 수집가같은 놈인지 몰라도
자꾸 사귀는 애한테 이상한거 요구하고 그래서...
암튼 다른 피해자 가족들도 들고 일어나니까 그 선배 자퇴+@로 마무리 지었음
잘되게 하긴 어려워도 ↗되게 하기는 쉬움
일반인이 소송 걸리면 일상생활이 쉽지는 않지
애들 싸움은 애들 선에서 끝내는게 낫지 어른 싸움까지 가면 피곤해짐
폭력은 폭력으로 라니..
과거라면 사소한 아이들의 다툼으로 끝날 일도 부모가 나서서 학폭으로 신고하는 상황. <<-- 이게 진짜 좃같아졌음
학생들이 갈등이나 작은다툼 다음에 다시 상처를 아물고 양보하는걸 보고배우질않으며 법따지기시작한게 오래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