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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흑사병 의사도 그렇고 걍 그게 그 시절 최선이었어..
"그러니까, 기도만 했다는 거잖아 ㅋㅋㅋ"
할 수 있는 게 없을 때는 기도라도 해야지
기도만 하면 좋은데 사람들 죄인이라고 길거리에서 채찍질하며 행진도 했잖아...
그거는 그... 광신자들이라서 딱히 권장사항은 아니었음 오히려 교황청에서 이단판정 내린 미1친놈들이었지
사실 그 사람들도 할 말은 있는게 본문대로 그래도 반타작이면 반타작 살려주던 의사나 수도사들까지 무더기로 죽어나가니 이건 평소의 질병이 아니라 신의 진노거나 악마의 농간이라 생각할 수 밖에 없을 거임
좀 정상적으로 생각하려 해도 오늘은 한스네가 내일은 바우어네가 죽어나갈 판국이니 다음은 나다, 죽기 전에 모든 죄를 참회하자! 그러려면 나도 고행을 해야한다! 이런 식으로밖에 생각이 안 들었을겨
근데 옆에서 밥 먹여주고 손잡아주고 기도해주면 죽을사람중에 몇프로는 살아날듯.
기도하고, 환자의 마지막을 지키고, 매장하고 본인들도 죽었지
그게 성직자니깐
현실 : 환자를 격리하고 접촉을 줄여야 하는데 흑사병에대한 지식이 없으니 순례하면서 기도하라 도시를 싸돌아 다니기 시작해 한 마을이 통째로 멸마했다
저때 유럽인 몇%가 죽어ㅛ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