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네이프 배우분 현타와서 하차할 뻔했는데
아즈카반의 죄수가 맘에 들어서 남기로 결정 ㄷㄷ
당시 1,2편 감독 크리스 콜럼버스도 현타와서 하차하는바람에
3편 사전제작 당시 여러모로 어수선했다고 하는데
새로 들어온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확고한 비전으로 영화를 잘뽑아서 살려냄
오스카 수상감독 알폰소 쿠아론…
지금도 아즈카반의 죄수 영화는 시리즈 중 명작으로 취급받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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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아즈카반이 이전 영화랑 때깔이 다름
그래서 어릴때 볼때도 아즈카반 부터는 무섭기 시작함
아동영화에서 청소년영화로
아즈카반이 소설도 그렇고 영화도 그렇고 느낌이 달랐지
갑자기 애들이 커버림
나도 어릴때 처음본후 아즈카반이 가장 재밌었어.
시간여행이 흥미로운 소재기도 하고.
아주까만 여죄수 ㄷㄷ
뭐랄까 그전까지 어둠의마왕 존나큰뱀 이런애들이ㅜ최종보스다가 갑자기 죽은 부모의 절친이 악당으로 나오니 스터리가 급격하게 다크해진듯
아즈카반이 시리즈 최고 명작이지
스네이프 하차했으면 누가 대신 했을지 상상도 안되네
영화판이랑 원작의 스네이프는 다른 캐릭터 수준인게 영화의 스네이프는 알런 릭맨의 열연으로 정말 잘 나온캐릭터지
영화 7편에 릴리 시신 안고 오열하는 오리지널 씬은 진짜 인상적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