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재(이정재) : 요셉아 크리스마스가 즐거운 날이니?
고요셉(이다윗) : 당연히 기쁜날이죠 아기 예수가 태어난 날인데
박웅재(이정재) : 매년 성탄절이면 난 이런생각을 했어
사실 이 날은 너무 슬픈 날이라고
고요셉(이다윗) : 무슨 말씀이세요?
박웅재(이정재) : 아기예수가 태어나기 위해 베들레헴의 수많은 아이들이 죽었거든
유대인의 왕이 태어난다 라는 동방박사의 예언을 듣고 헤롯왕이 심히 노하여 사람들을 보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역의 사내아이들을 그 때 기준으로 두 살부터 그 밑으로 전부 죽이니...
고요셉(이다윗) : 마태복음 2장 16절..
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 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 때를 표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 (마태복음 2:16)
영화 사바하
신과 종교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
댓글(6)
쿵따리 사바하 빠빠빠빠 빠빠빠
천장에 동동메달린거 겁나 무서워;;;
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이 태어난 날인지 아닌지 모른다고옷-!!!!!!
그리고 헤롯왕이 베들레헴의 아이들을 진짜 학살했는가는 각각의 역사학자/신학자들의 의견이 분분한데
확실한건 저 새끼는 그러고도 남을 새끼란건 공통임
....어라? 나 왜 존재할리 없는 기억이...?
성경말씀을 자세히 보면 정말 부조리한 내용들이 많이 있긴 했던 것 같음...ㅎㅎ
그래서 사실을 보려고 하지말고 그 안에 들어있는 의미를 상징적으로 봐야한다고 말하는 학파도 있는게 이해가 가기도 함...
동방박사들이 잘못한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