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와야 하는 실험이 안 나온다고 지랄발광을 했던 유게이임.
다행히... 그래. 다행이기는 하지.
아침에 모든 것을 갈아버리고 다시 실험을 했음.
실험에 사용되는 모~~~든 실험 기구 알코올 및 자외선 소독.
실험 시약 제품 모조리 새 제품으로 교체.
자외선 소독 가능한 시약은 싹 다 자외선 소독 진행.
DNA 관련 주문 제품도 전부 새롭게 가지고 와서 농도 희석해서 준비.
이 지랄을 하고 실험을 다시 하니까
다행히... 그래 시부럴! 진작에 이렇게 나왔어야지!!
왜 내 하루를 지랄맞게 만든건데!!
이 개 ㅈ 같은 DNA 새끼들아아아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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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다음 실험도 DNA가지고 지지고 볶아야 함.
(코로나 PCR 진단 키트랑 비스무리한 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음.)
ㅅㅂ 망할.
댓글(46)
오늘도 제대로 안나왔으면 글쓴이 천방지축 어리둥절이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