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저주를 이겨낸 작품 이라고 평가받는 다는 작품
전쟁영화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함
라이언 일병구하기는 전쟁을 묘사할때 최대한 클로즈업을 하고
실제 전쟁의 잔혹함, 인간의 연약함을 보여 사실적으로 묘사함.
튀어오르는 선혈, 내장이 낭자하고,
전차에 짓밟히고
울며 부모님을 부르며
기관총에 우수수 사라지는 병사들의 모습들을 보여줌.
2차대전 참전자들이 트라우마를 일으킬만큼 사실적으로 묘사해서
전쟁영화의 큰 변화를 일으켰다고 함.
이후 나오는 전쟁영화들은 어떻게든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뛰어 넘기위해
인간의 잔인성과 잔혹성을 최대한 보여주며
더욱 더 잔인하고 사실적인 폭력을 묘사하려 노력했다고함.
전쟁영화 = 선혈, 내장 파티 이런게 공식이 된 셈
그런 수십년동안의 라이언 일병 구하기식의 전쟁 묘사를 벗고
새로운 형식으로 전쟁을 보여준 작품이 덩케르크라고 함.
잔인한 장면이 없는건 아니지만
클로즈업 보다는 훨씬 더 멀리서 와이드한 모습으로 촬영하며
전쟁이라는 거대한 파도앞에 인간은 너무나도 무력한 존재라는걸 보여주는 형식으로 전쟁을 또다른 방식으로 체감하는
현실적인 연출로 극복했다고함.
이라는 리뷰을 어디서 봤어
댓글(4)
아주 초근접해서 최대 줌인으로 보여주는 영화는 1917이 있었지
첫 장면때 지금 적진지가 맞나 싶을 정도로
고요 해서 되게 어색할 정도 였음
간간히 보이는 적군도 예상과 다르게 무지 적었고
줄 서서 기다릴때도 너무 고요 해서 많이 어색했음
전쟁영화지만 영상미가 돋보였다고 생각함
두 번 감상함
잔인한 장면 아예 없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