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부모님 암수술 시키다가 알게된건데
총 3천정도 들었는데
천만원 정도 수술전에 미리 결제하고
수술하고
나중에 2천을 마저 결재하는 방식으로 병원비 납부한적이 있어.
1차 천만원은 그래서 친척들한테 돈 빌려서 결제하고 나중에 암보험 들어놓은거 돈 들어와서 돈 갚았고.
결론은 큰수술은 수술 전후로 돈을 납부하니까
일단 배만지고 있는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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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1)
트위터에도 환불때문에 수술 못한다고 안했음 정산을 못한다고 했지
ㅇㅇ 아무리 그래도 돈없다고
가족들이 치료거부 한거면 몰라도
의사가 이놈들 딱봐도 돈없다면서
치료 중간에 내팽개치는건
돈 이전에 의료법 위반으로 의사가 법정에 끌려감
아 그르네
나는 발목수술때 입원비+수술비, 수술 후 입원비+약값 이렇게 두번낸적까진 있는데
입원이랑 수술 후 입원이랑은 보장되는 보험이 다른경우도 많아서 이렇게 내는경우도 꽤 흔한거같더라
암튼 본인이 알아서 해야될돈
운좋게 모두가 도와준건데
어디 우리가 그양반한테 돈맡아둔거 있는거처럼 굴면
걍 알아서 하라고 하는게 맞다
일단 기다리는게 최선일듯
괜히 헛소문 유포한다 이런걸로 언플하면 더 머리아파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