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수였음
뭐랄까 해명을 해야되니까 계정을 푸는게 맞긴한데
타이밍이 환불 기한 타이머 돌기시작하고
환불 및 기부변경 러쉬가 일어나니까
발등에 불떨어지고나서 부랴부랴하는거같음
민심돌릴 기회는 어느정도 있었던거같은데
씁쓸하네
세상 누가 선의로 돈주고 욕먹는걸 좋아하겠어 (일부는 있을수도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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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3)
자업자득이지 뭐
이제 딱히 불쌍하게 볼 이유도 없어보이는데
지인 꺼져
난 소통안할거야시전해놓고
소통창구 여는 이유가 드럽게 싸구려
지인들이 대리인 나쁜놈이라고 자료주며 설득할때 말안듣고 되려 손절하게 만든걸보면..지금 태도변화는 결국 돈때문이지
재능기부한 사람들은 진짜 어이없겠네 동료라고해서 모금했더니 통수를..
내가 이번 서코에서 한 작가님한테 그 말 꺼내기도 차마 뭐해서 그냥 언급조차도 안했음
금액도 커미션으로 기부받아서 1천만원이상하셨는데.. 5억중 50분의1을했는데… 그 긴거한테 지분이 없다는 소릴들으면 얼마나 맴찢어지실지.. 맘여린신분인데
나도 약소하게 기부해서 신청하긴했는데
환불하겠다는 소리도 못하겠고 진짜 그냥 버린돈이라고 생각해야하나 싶음
환불과 전환러시에 기름을 부어버린
이제부터 계정 잠그고 대리인을 통해서만 소통 하겠습니다
라던 패기는 어디로 갔는지?
거기다가 대리인이 했던 망언이나 기부자들 비하하는 발언들에 대한 사과도 없던것도 영...
사죄의 말 부터 박아야했는데
환불 하지말라고만 하는게 더 허탈한듯
그 뒤에 사람이 있는걸 자꾸 까먹는가
예수님이 왼쪽뺨을 맞으면 오른쪽뺨도 내줘라고 했다던데 난 예수님 레벨은 아님
그냥 1차때 이후 커뮤인 호구로보고 페미돈도 챙길겸 망언했다가 대리인과 남는 돈 뒤로 챙기긴 커녕 동생 치료도 못할 지경와서 뒤늦게 대처하는 거긴한데...너무 늦기도 했지만 대리인 포함해서 본인쪽에서 했던 망언을 책임지고 사과하려는게 아니라 그냥 인정에 호소했으니....재단에게 계속맡겼다면 좋았을텐데 당장 생활비가 없었던건지 돈맛을 본건지 모르겠으나 주변인 다 말리는데도 조까 시전했으면서 책임질 때 되니까 뒤늦게 저러는게 오히려 추하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