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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6)
하지만 말박이들 내버려두면 은근슬쩍 스리슬쩍 국경넘어와서 마을 불지르고 약탈하고....
머리좀 모이면 고거전 시즌 N회차 찍고...
근대 덕분에 지들끼리 싸우던 균형이 무너져서 청이 다 꿀꺽함
병자호란 겪고 나서도 군사력 나름 괜찮았었음. 효종이 개기다가 나선정벌 꼬라박해버려서 망가짐 + 영조시절 반란으로 ㅆㅊ난거지
세종이 성군으로 유명해서그렇지
일단은 정복군주였다 ㅋㅋㅋㅋㅋ
함경도 병마절도사 김종득이 부잔타이라는 여진족 추장을 공격하기 위해 조선 최정예군인 함경도군 3천 명을 데리고 두만강을 넘었다. 하지만 부잔타이 군 수백 명(3백명 정도로 추정)에게 공격을 받아 참패했다.(건퇴 전투)
그리고 그 부잔타이군 1만 명이 누르하치군 1천명에게 참패했다.(오길암 전투) 과장이라기엔 당시 조선 관리가 전투를 직접 참관한 것으로 보인다. 조선 최정예군인 함경도군이 1/10밖에 안 되는 부잔타이군에게 참패했고 그 부잔타이군은 1/10밖에 안 되는 누르하치군에게 참패했다.
당시 누르하치군의 전투력을 추정할 수 있다. 말을 자기 몸처럼 다루며 말 위에서 안정적으로 창을 찌르고 활을 쏠 수 있는 여진족의 전투력은 엄청나며, 뛰어난 지도자의 밑에서 조직화가 이루어지면 야전에서는 거의 당할 수 없다. 조선군과 명군도 수없이 누르하치군과 싸웠지만 야전에서 이긴 경우는 거의 없다.
누르하치를 견제하던 저 야만족을 쓸어버렸고 이로인해 누르하치가 강해졌다는 설이 있다는데?
킹덤 아신전에서 여진족 상황이 레알 고증인거네
참고로 임진왜란 전에는 여진족을 잡을땐 출병이 아니라 이병(병력을 이동시켰고)하여 여진족 마을을 불태우며 잘 타는구나 라는 늬앙스로 말했단 야사가 있다.
그만큼 여진족은 주기적인 경험치 이벤트인 것
중국 눈치 땜에 털기만 털고 먹진 못했지
먹었으면 중국 이 놈 하고 혼내러 왔을거고
야인여진이랑 건주여진은 다르다고 매번 댓을 적지만 여전히 이 게시글이 자주 보인다
근데 우리민족 침략만 당했다는건 국뽕 국사교사들 교육의 산물이자너ㅋㅋㅋ 우리는 백의 민족이며 다른 민족과는 다르게 침략을 안하는 선한 민족이라는 뒤틀린 국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