덮개공원 조성이 전면 취소될 경우 반포주공 1단지 재건축은 사실상 ‘올스톱’이 불가피하다. 기부채납 시설 계획이 취소되면 정비계획 고시를 변경해야 하고 건축심의와 사업시행계획 변경 인가를 다시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조합 측은 지난 7월 한강청이 덮개공원을 정비계획에서 제외하도록 조합에 통보한 후 입장에 변화가 없자 서울시에 긴급 공문을 보냄
서울시는 한강청이 덮개공원 등 수변 설치가 가능하다는 종전 입장을 갑자기 바꿨다고 이미 100억원 투입 된 사업이 좌초 될 위험에 빠졌다고 주장
한강청은 애초에 허가가 아닌 검토하겠다고 했고 안전상 이유로 한강 흐름에 지장을 주는 시설 설치가 애초에 불가능하고 공공기여 시설이라도 개발 최대 수혜자가 민간(아파트 단지)이라 공공성이 없어 허용이 불가하다고
반포덮개공원뿐만 아니라 압구정·성수 등 민간이 추진하는 재건축 관련 한강 연계 시설 사업에 모두 반대하는 입장
댓글(24)
검토인데 진행 시키는...
워딩봐라. 환경규제 태클이란다. 렉카보다도 못한넘들.
삽질하는 소리 하지말고 그 삽 치워라
놔두면 왕릉엔딩이지
알고도 우선 지른거지 주거 관련해서 소송 붙으면 대부분 주거 쪽이 이김
허가 나오면 안되는 곳에 허가가 나온 이유가 분명히 있고, 그 문제를 추적해서 발본색원을 해야하는건데
부동산은 유난히 이런 문제에 관대하더라고.
저 재개발하겠다는 새끼들이 돈이 얼마나 많은데 법적으로 문제될 내용들을 과연 몰랐을까?
지금 서울에 아파트 지어봤자 사는 사람은 정해져있고 결국 대한민국 경제에는 양극화라는 결론밖에 도움안되는거아님? 그걸 굳이 환경까지 죠져가며 할이유가 있나? 금리인상이나 쳐하지
그 좋아하시는 법대로 해야지
미친것들 ㅋㅋㅋㅋ
왕릉뷰도 되면 유산 취소니 뭐니 말도 안되니 해도 결국 무시하던것처럼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