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야 ㅅㅂ 아무나 하지' 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라고 나이를 쳐묵을수록 느낌
그러는 한편
'내가 나이를 먹으면서 융통성이 생기는게 아니라 사실 비굴해진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듬
사실 '옳은 말'은 그 자체로 이미 옳기 때문에 거기에 화내는건
내가 '옳지 못한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과 다를바 없는게 아닐까?
하는 잡생각이 드는 아침이다
'하 ㅅㅂ ㅈㄴ 춥다' 고 카톡을 보냈더니
'겨울이니까 ㅄ아' 라는 소릴 들어서 그런거 아님
댓글(18)
말하는 방식을 조금 바꿔보자
오늘따라 더 춥다 라고
그러면 아마 말하는 상대방이 적어도 겨울이라서 춥지 라곤 안하지 않을까
영하 5도 정도야 추운것도 아니지
오늘은 유독 춥네 다들 감기 조심하셔. 였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