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레(moire) 무늬는 물결 무늬라는 뜻을 가진 프랑스어다
고대 중국에서 수입된 비단 중 물결 무늬가 새겨진 것을 무아레 실크라고 부른 데에서 유래했다고 함
위 예시와 같이 격자 무늬 두개를 겹칠 때 생기는 무늬가 마치 물결 같이 보인다고 붙인 이름이다
다들 방충망 같은 격자구조 물체가 보는 각도나 움직임에 따라 일렁이는 것 같은 걸 봤을 때 일렁거린다는 느낌을 받은 적 있을 텐데 이게 무아레 무늬다
옛날 방송사에서는 촘촘한 줄무늬 옷을 잘 안입었던 이유도 무아레 무늬 때문이다
옛 브라운관 TV는 촘촘한 격자무늬였기 때문에 줄무늬 옷을 입으면 무아레 현상을 일으켰다
현재 해상도가 높아진 지금은 덜하지만
아래는 무아레 무늬의 예시다
무아레 무늬를 이용하여 굴곡을 판단하는 방법
안면비대칭이나 척추 측만을 진단하는데 쓰인다 이런 식으로 무아레 무늬를 등고선처럼 나타내어
역으로 3D 입체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조선시대라고 이 현상 자체가 없었겠는가
이름만 없었지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다
그래서 사실적으로 그린 영정들을 보면 옷이나 특히 사모, 갓과 같은 모자에서 '구름 무늬'라 하여 이를 묘사한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가장 유명한건
역시
스타킹
이다
하앍
댓글(5)
아하!!!!!!!!!!!!!!!!!!
스타킹 보여주려고 빌드업을
향아치인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