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ybrush.. | 24/12/22 20:43 | 추천 10 | 조회 340

함께 외치고 걷고 경찰차벽이 물러나고.. 아름다웠습니다! +127 [2]

오늘의유머 원문링크 https://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best&no=1775587

광화문으로 가려했지만
남태령이 막혀있다는 뉴스도 아닌 커뮤글을 보고 행선지를 바꾸었습니다.
9시부터 5시까지 언 발을 굴려가며 외치었던것은 암 것도 아니게
양곡법을 거부한 한덕수에 저항한 농민들이 4일동안 올라온 트랙터를
막아세우고 경찰이 농민의 유리창을 깨고 밤새도록 힘들어 하였습니다.

학생과 시민 특히,
소녀시대의 다시만난세계를 부르는 학생들의 떼창은 너무나도 가슴에 울림이 컸습니다.

경찰 차벽이 결국 열리고
파란 겨울 하늘 아래 수많은 깃발들이 전진하기 시작할때
아 정말 눈물이 났습니다.

내란 사범 일체 처단하라!

염소엄마12/22 답글달기

너무 다행입니다 저도 어제밤부터 계속 맘 조렸는데 다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연대의 위대한 힘이 우리 나라 국민을 더 자부심 있게 만드네요 다들 너무 고생하셨고 시위현장으로 음식과 물품 보내주신 분들도 다 다 너무 멋지십니다
97%충전중12/22 답글달기

글을 읽는 저도 눈물이 납니다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어요....ㅠㅠ
SYSTEM12/22 답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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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외치고 걷고 경찰차벽이 물러나고.. 아름다웠습니다! +12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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