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007 프랜차이즈를 둘러싸고
프로듀서 VS 아마존 간의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지금 새로운 본드도, 새로운 각본도 없으며
서로 쌍욕하고 싸우기 바쁘다는데요
기존의 영화 및 캐릭터를 만들어왔으며
창작권을 보유한 프로듀서 바바라 브로콜리는
지금까지 해왔던대로 예술가로서의 감을 따르며
확신이 있다면 위험을 무릎쓰고
다니엘 크레이그처럼 상대적으로 무명인 배우를
본드로 전격 캐스팅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지만
대규모 투자를 통해
영화 개봉권을 보유하게 된 아마존은
예술가의 직감 같은건 믿지 않으며
철저하게 논리적인 알고리즘을 통해서
최대한 위험을 회피하고 안전이 보장된
검증된 대형 배우를 캐스팅하고 싶어한다고
댓글(15)
이런 식으로 서로 싸우다가 공중분해된 IP가 한둘이 아니지
죽어서 못나오는거 아녔어?
아 새 배우 뽑아야지 ㅋㅋ 본드 하루이틀 보나 ㅋㅋ
본드는 파견직원일 뿐 ㅋㅋㅋ
어떻게 사람이름이 브로콜리
제프 베이JOAT 이미지 빼고 생각하면
상업영화 프로덕션에선 저거 둘 다 맞는 말이긴 해서
두개 다 적당히 조율 해야 하는데
한쪽만으로 몰빵하면 보통 성공하는 것보다
망작들이 많지
가장 큰 이유는 대우가 죳가타서~! (?˘?˘?)
창작권이 창작권이 아니네
후자가 맞는것같은데
pd알아서 해 했다가 개판된게 너무 많지않나? 지돈 아니라고 지 멋대로 날림
위에 양반은 그래도 본인이 해놓은거 보면 믿어줄만 하지 않나 싶긴 한데
이터널즈가 감 믿고 했다가 ㅈ됐지
+ 아마존은 마블처럼 '유니버스' 하고 싶어하고 전자는 그거에 쌍욕하는 중.
근데 이제 솔직히 더 낼 악당도 없잖아? 주인공을 막을 악당이 안 남았는데, 신작 내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