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부에서 특히 기묘한 부분은
DIO의 시간 정지 능력은 부하들이나 죠셉, 카쿄인조차 쉽사리 간파하지 못한 데 비해
죠타로 본인이 떠벌리고 다닐 성격도 아닌데도 적 스탠드술사들에게 죠타로의 능력이 이상할 정도로 널리 퍼져있다는 점이다
그것도 모리오초의 스탠드사들은 어느 집단이라기보다는 대부분 일반인들에 가까운데
용케 인터넷도 제대로 보급 안된 시대배경인데 정보교환을 했다
심지어 모리오초 동네 쥐새끼는 처음 한 번 시간정지 때문에 빗맞추고선
시간정지를 간파해서 도탄시켜 저격하는 경지인데
이로 인해 도넛이 되고서야 시간정지를 깨닫고 에메랄드 스플래쉬로 유효타를 입히지 못한 카쿄인이 쥐새끼 미만의 남자가 되어버렸다
작품 외적으로는 무적의 스탠드사가 된 죠타로를 어느정도 패널티를 줘야 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 있지만
작품 내적으로는 설명할 방법이 마땅치 않아서 DIO의 부하들이 소문을 퍼뜨렸다는 식으로 대충 끼워맞춰서 해석하고 있다
여하간 4부에서 적 스탠드사 중 개나소나 다 알던 죠타로의 능력을 모르는 스탠드 사용자는 아이러니하게도
최종보스 키라였다
결국 키라는 죠타로에게 죽도록 처맞고서 몸으로 죠타로 능력을 깨닫게 되고
죠타로에 대한 공포로 파워업하는 경지에 이른다
댓글(2)
쥐도 아는 건 억까가 너무 한거 같네, 이럴거면 등장 안시켰어도 됬잖아!
전 주인공을 내내 억까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