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정답 말했는데 니 속 생각은 그게 아닌데 왜 딴말 하냐고 갈구기
2.사도세자 문안인사 듣고 바로 귀 씻기
3.사도세자가 영조가 아끼는 공주(사도세자랑은 당연히 남매)랑 이야기 하니
사도세자에게 호통 치면서 갈궈서 사도세자 쫓아내기
4.선위쇼 할때 겨울이었는데 사도세자 밖에서 얇은 옷으로 머리 박고 있는데도 몇일동안 취소 안하기
5.대리청정 할때 사도세자가 뭐라할때마다 갈구기
그래서 사도세자가 영조에게 의견 물어보면 왜 나에게 물어보냐고 더 갈구기
이게 정말 잘못해서 그런게 아니라 신하들이 무난하거나 잘했다고 생각한 사도세자의 결정도 무조건 트집부터 잡았음
등등
이게 끝이 아닐 정도로 다양한 방법으로 서도세자 학대함
댓글(19)
정조는 기록부터 어렸을 때부터 영민했다는 기록이 넘쳐남. 물론 영조 입장에서 마지막 남은 카드이기에 정조마저 어찌할 생각은 절대 없었겠지만 그냥 크킹을 한다고 생각하면... 좀 미친 생각인데 천재 트레잇 달린 손자에게 재위를 넘기려고 아무 트레잇도 없던 아들을 미치광이로 만들어서 담가버린 다음에 손자에게 넘긴거지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라는데
제가는 진짜 이상하게 했건만
치국은 잘했다는게 놀라옴.
그것도 결국 신하들의 공인가? 라기엔
뚝심없었으면 못했을 정책도 많으니...
오죽하면 사도세자가 미쳐서 사람 죽이고 다녔는데도 사도세자를 신으로 모시는 무속인들이 생겼겠음...
영조는 좋은 임금이었지만 최악의 아버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