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스 콘란
'내가 놀란 건 전작보다 더 풍부하고 대담하면서도 균형 잡히고 섬세한 면모를 갖췄다는 거다.
새롭게 캐스팅 한 배우들과 돌아온 배우들 모두 빛을 발하며 그 중 이병헌은 훨씬 확장된 역할에서 탁월한 연기를 선보였다
결국 이 시리즈의 두번째 시즌은 대성공이다.
황동혁 감독은 이번 시즌의 모든 순간에 깊은 정치적 은유, 머리 아프게 할 정도로 탁월한 반전 그리고 심장을 뛰게 하는 긴장감을 완벽하게 끌어냈다.
내가 생각하는 이 작품의 유일한 단점?
'오징어게임 3'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
뭐 어느정도길래???
댓글(19)
오겜은 황감독이 넷플릭스에 서브작가 100명 붙여 달라 해도
넷플릭스가 흔쾌히 붙여줄지도 몰라 ㅋㅋㅋㅋㅋㅋ
??? 아니 솔직히
아는놈이 여길 다시 왜와! 부터 존나 심난한데 재밋다고?? 엄청궁금하네 ㅋㅋㅋ 얼른나와라
저렇게 호평했는데 막상까면 실망스러웠던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일단 보고 판단해야된다 생각했는데
일찌감치 골든글로브상 후보에 올라가있단거나 이벤트에서 선행으로 1화나온거 본 사람들도 갓갓 하는거보니까 진짜 잘나왔나 생각도 듬.
도대체 어느정도인거야 진짜 무섭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