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블아 2차창작 작가 동생이 화재로 큰돈이 필요해서 기부요청함(이해함)
2. 일부 남성혐오 유저들이 작가 조리돌림함(어휴..)
3. 1차 모금 완료
4. 2차 모금부터 나무위키에 사건사고가 두자리수인 자신을 조리돌림한 진영사람에게 맡김(엥?)
5. 그 대리인은 남초 커뮤를 상대로 SNS로 긁음(???)
6. 이와중에 루리웹은 감사인사에서 빠지는 디테일도 보여줌(???)
7. 빡친 사람들은 환불받고 다른곳에 기부중 <- 현재
생업에 치여서 별관심없었는데 유게이들이 극대노하길래
뭔일인가 찾아봤더니 생각외로 어메이징해서 황당했음
솔직히 일면식도 모르는 사람 기부해준것만으로도 칭찬받아야 마땅할 사람들이
별 말같지도 않은 이유로 폄하당하는게 어이없는 사건이었음
4번부터는 뇌정지가 수시로 걸려서 이해하는데 좀 걸릴정도
만일 나도 여유가 있어서 기부했다면 저 극대노 자리에 나도 있었겠지
어찌되었건 얼마를 기부했건 기부한 유게이들 존경스럽다는 감상으로 글마침
댓글(17)
커뮤 글들 읽으면서 내가 이상한건가? 내가 이해를 잘못한건가? 하면서 서너번 다시 읽어보고
내가 이해한게 맞다는걸 알아차린 순간 뇌정지 씨게 오더라
차라리 내가 미친거였으면 하는 기분이었음
블루아카짤을 그렸다고 페미한테 소아성애자라고 욕처먹으면서
정작 감사는 페미니스트 한테만 함...ㅋㅋ....열심히 살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