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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1)
촌장이 되고싶지 않았다
어린아이들을 위해선 내가 할 수밖에 없었다
흑흑
촌장이 애들 만화보여주고했다는거 굉장히 다르게보이더라 진짜
디아나 소싯적 활약(?)을 생각하면
지금 엄청 으른스럽게 참고 있는 거겠지 ㅋㅋㅋ
직감도 꽤 날카로운게 한번 당해봤다지만 저 질문을 토대로 교주의 독심술을 의심함
아이고 허리야~
연륜과 촌장이라는 지위가 만들어낸 외면 속에는 아직도 증오로 들끓는 내면이 잠들어 있다...
맛있는 설정이구먼 ㅋㅋㅋ
촌장님이 저런 캐릭터였구나 몰랐네
꾹꾹 참고 "야 할망구!"같은 소리도 웃어넘기며 어떻게든 끌어나가고 있는거군
다만 티그 교육에는 재능이 없었다...
그럼 산 중턱에 나이가 좀 있는 수인들이 은거하고 있단 말인건가?
아무리봐도 크레토스야
내면의 분노를 간신히 억누르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