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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 08:42 | 추천 0 | 조회 1085

탑층 사이드 살다가 2층으로 이사온 후 차이점. +275 [27]

SLR클럽 원문링크 https://m.slrclub.com/v/hot_article/1308729

탑층 시절 장점

1. 너무 조용해서 좋음. (삶의 질이 쾌적함)

2. 집앞의 공원 뷰가 좋았음. (이건 케바케지만...)



탑층 시절 단점

1. 겨울에 관리비가 45만원 나옴 (확장형 24평) --;;;

2. 엘베 탈때마다 매번 나가 담배피우는 꼴초 새끼들과 엘베를
타는게 너무나 힘들었음.
(담배를 피원도 애초에 몸에서 시골 홀애비 할배 냄새나는 부류 새끼들)
행색도 그지새끼들 같고 이놈들 타고 나면 엘베에 냄새가 남아
고통 그자체. 이사가게된 가장 큰 이유.



이사간 2층 장점 (필로티 있는 2층)

1. 그냥 계단 내려가 횡단보도 건너면 모든 상권이 있음 (케바케)

2. 오늘 추워지기 전까지 보일러 안돌아가도 거실온도 23도유지 (34평)

3. 담배 피우는 놈들과 엘베 안타도 됨. (80%정도 계단 걸어 다님)

4. 계단 내려가면 바로옆이 아파트 헬스장임 (케바케)


이사간 2층 단점

1. 우리집은 아래층에 대한 예의로 오래전부터 슬리퍼 생활을 했음.
근데 윗집 인간들중 몇은 뒷굼치로 마루 바닥 구멍 내듯 찍어대며
걸어다님...층간소음 살인사건 이해가 가는 수준. 승질이 ㅈ같은 나론선
하루하루가 인내력 테스트의 종착역임.


KakaoTalk_20241219_083842541.jpg

다들 그런가요? 이사 한번하고 10년은 늙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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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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