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노면전차가 다니고 있다.
매표소엔 직원이 상주, 사람의 온정을 느끼며 표를 구매한다.
깊고 깊은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화려한 지하철역 안, 전철이 반겨준다.
내부는 세계 선진국 대한민국의 서울 지하철 1호선을 떠올리게 한다.
중간에 역사 안 신격화도 보인다.
놀랍게도 세계 선진국 대한민국의 서울 1호선보다 더 친절한 역 안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서울 1호선은 어디서 내려야 하는지 빛이 없어 모르는데, 평양은 그걸 해냈다. 어느 역인지 계속 안보여주는 서울 1호선과 달리, 평양 지하철은 친절하게 다 보여준다. 평양 지하철은 서울 지하철 1호선보다 매우 친절하다는 것을 알수있다.
댓글(11)
빌런이 없군
북한은 모니터에 딱히 광고 송출할만한 것도 없을 것 같다 ㅋㅋㅋ 정으니의 위대함 같은거를 광고하려나
놀랍게도 진짜 체제선전만 광고함
하지만 자르반 4세를 포함한 1호선 기인들을 능가할순 없을것이다
자르반 84세;;
킹갓제너럴마제스티유니버스사령관님이잖아
광고용이랑 역 표시랑 좀 나눠놨으면 좋겠다
역표시는 모니터일필요없잖아?
인테리어라고 해야하나.. 깔끔해서 보기는 좋긴 한데, 너무 깔끔하다보니 기괴하다
거기에 체제선전 광고는 덤이네..;;
과거 배경에 특정 기술만 과하게 발전하고 어디선가 심하게 뒤틀려버린 디젤펑크 디스토피아 보는 기ㅂ... 어 잠깐 저기 북한이지
내부는 세계 선진국 대한민국의 서울 지하철 1호선을 떠올리게 한다.
뭐야 여기서도 wwe 방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