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아름답네요" "죽어도 좋아"는 각각 다른 작가가 사랑한다를 번역한 말이고, 그래서 전자로 고백하고 후자로 답하거나 하는 일이 있다.
1번은 평범하게 고백하고 "나도 계속 사랑했다" 같은 식으로 받아준 것
2번은 단순히 난 그 아름다운 달이 보이지 않는다고 거절한 것이지만, 결말을 볼 때 자신이 유령이라 거절한 것으로 보인다.
3번은 "죽어도 좋아"라는 답변을 전제로 하여, 그 말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사랑을 받아준 것.
4번은 "죽어도 좋아"라는 답을 처음부터 부정하는 것으로 거절하고, 낮이 되서 없던 일로 하고 있는 것.
1234중 얘만 차인것도 그렇고
그것도 죽어도 좋아(고백 받아준다면)라고 말하기 싫은 이유를 조목조목 말해주고
아예 없던걸로 만듬으로서 아예 선을 그어버림...
댓글(5)
4번은 어장관리의 프로라는 결론
그래도 4번이 제일 엉덩이 많이 보여줌
2번은 한쪽은 교복을 입고 있는데 다른 한쪽은 늙은 것 처럼 보이니깐
비유적 표현 없이 죽어도 좋다는 의미일지도
그건 됐고...
저런 귀여운 눈나랑 사귀어보고 싶다.
2번은 여자가 먼저 죽었는데
남자는 아직 순정 지키고 있는 모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