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조사 휴가 얘기 듣자마자 피가 확 식으면서 소름돋더라;
무슨 요네자와 호노부 소설 에피소드 하나 읽은거 같음
(주-빙과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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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조사휴가는 쓰고싶다고 쓸수있거나 쓰기싫다고 반려할수있는게 아니니까
이게 리얼 사회인이면 아무리 사이 안좋은 가족이여도 공짜로 보장된 휴무를 마다할리가 없다
물론 10프로는 농담이고 서류 떼고 뭐해가고 하는거 싫어서 잠깐 빠졌다가
복귀하는 어르신들 꽤 있긴 함
서술트릭ㅋㅋ
카프카 - 변신
진짜로 안좋았으면 경조사 휴가 때 그동안 고생한거 보상으로 휴식이라도 취했겠지.
저 글쓴이가 좀 걱정되는데
댓글에 형(실제로는 자기자신자신)을 욕하는 반응 보고 난 죽어도 싼 존재구나 하고 진짜 실행에 옮겼으면 어쩌지,싶더라고
회사안다녀본 백수라 소설도 못쓰나보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