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외피라고만 볼 수 없는 게 활강 하거나 비행하는 물체는 유체역학을 따르다 보니 디자인이 중요하다 캄
저렇게 3d 프린터 1개만 있음 플라스틱 성형에 필요한 기자재도 필요 없고 플라스틱 원자재는 펫트병 갈아서 필라멘트화 해도 되고 뭣보다 분산해서 찍다보면 폭격에 강할 수 밖에 없고;;;;
이건 뭐 완전히 전쟁 특화네 특화여
요새는 로켓도 3d 프린터로 찍어서 부품 숫자 줄이고 내구도 올리고 심지어 주조 성형보다 더 빨리 찍어 내는데, 우크라이나가 설계 능력이 있는지는 몰라도 엔진 포함 순항 미사일을 3d 프린팅 하면 이것도 혁신은 혁신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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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한 기술은 결국 전쟁으로 쓰이긴 마련인가
3d 프린팅 기술이 기존 기술 대체하기에는 2% 모자란 부분이 있었는데, 그 모자란 부분들이 전쟁에서는 전부 장점이 되어 버렸다고 봐야 할 것 같어
울 나라도 이 분야 주의 깊게 봐야하지 싶어
강력한 출력=강한 파괴력
빠르고 정밀한 안전 기동=요격이 빡센 침투능력
이런 식으로 다 어떻게든 안 좋은 쪽으로 호환이 다 되니까.ㅇㅇ
이미 쓰고 있긴 했지...
특히 엔진쪽은 성형이나 주조로 불가능한 외형을 찍어낼수 있어서
엔진 성능 향상이나 주품 간소화에 혁신적이라서
3D프린터가 대량생산에는 불리하긴 한데,
주조로는 뽑는게 불가능한 형상을 만들 수 있다거나,
소량생산에서는 엄청 값싸다고 볼 수 있다거나,
모델링만 있으면 초보자도 도전할 수 있다거나 하는 장점이 참 좋드라
저런 금속 3d 프린터는 일반 플라스틱보다 훨씬 비쌀걸
근데 영상속에 나오는건 1세대 엔더3 라서 절대로 속도 못따라감,
그냥 아무 영상 짜집기임, 절대로 전쟁용 양산품 생산 속도 안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