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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나도 집에서 떼 좀 밀고 싶다…
있으면 청소도 귀찮고 써봐야 얼마나 쓰겠어하고 없는집으로 왔는데 겨울만 되면 뜨끈한 탕이 그립다.
그렇다고 플라스틱 욕조를 사자니 또 공간은 ㅈㄴ 차지하고 뜨거운물 받아봐야 금방 식어버리고 ㅠ
있다가 리모델링하면서 때버렸는데 속이 시원하던데 ㅋㅋ
난 리모델링하는데 엄마가 상의도 없이 떼버렸다고 대판 싸우고 휴대용 욕조 주문해서 샀는데
조적욕조는 보기는 좋은데 물이 빨리식어서 나중에 리모델링할 때 조적 세면대만 만들고 욕조는 안만들어야겠워요
싸구려 닭장 아파트라서 플라스틱 욕조다
차라리 목욕탕을 가지 집에선 귀찮아서 안하게된지 좀 됬네
근데 목욕탕 사우나가 점점 사라져간다는게 현실임....
아앗..
쪼그리는 욕조는 솔직히 있으나마나 같고 편할만큼 넓은 욕조 놓으려면 집이 커야대서...
접이식 욕조 사.. 나 그거 쓰는데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