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에피소드 중에 한 정형기술자가 딸아이 상견례에서 자기 직업이 어느 입싼놈에게 들통나서
약혼이 파토나고 백정이라는 모욕을 듣게되어 딸과 아버지 둘다 마음에 상처를 입는 장면이 있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 입싼놈 정체는 검객이라고 불릴정도로 실력좋은 정형기술자이자 직장동료였던 놈
이 십색기가 지도 똑같은 정형기술자면서 자기 라이벌 내치겠다고 제일 악랄한 방법으로 수작을 부려서 밀어낸것
그것에 당했던 무사 양반은 똑같은 방법으로 복수하고 싶었지만 자기가 당해본 일은 정말 큰 상처가 된 일이기에 똑같은 짓을 할수 없다고 하고
철저하게 실력으로 발라버림으로서 복수를 해버린다.
심지어 이양반은 그 사건 이후 오랫동안 정형작업 하지 않았음+자기 얼굴 공개를 막기위에 수건을 두르는 핸디캡을 두르고 있었다.
댓글(18)
.....그냥 같은 방식으로 복수해도 될거 같은데.....
이 왜곡은 뭐냐 마교 만만세!
지금 보니 둘 다 대단한 실력자이긴 한게
저기서 딱 한컷으로 표현되는 사태랑 발골을 내가 혼자 하는게 25~30분 걸림
개초짜라서 그런것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