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비주류 장르라 애매하게 스타트를 했지만 점점 인기가 붙어가며 확실히 잘 팔리는 작품이 되었는데,
스토리 작가가 "여중생 찌찌는 못참지 ㅋㅋ" 하고 찌만튀를 시전해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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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작 일러레 출신이라 그릴때고생 심했다며
진짜 대작의 기운을 느꼈었는데..
누가 드래곤볼로 비유한것만 생각남
드디어 손오공이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한다고 하는 순간 변신 안보여주고 끝났다고
이 만화 연재중지로 많이 거론되던데 무슨 내용임?
걍 평범하게 연극하는 여고생 만화
그런데 배틀물 위주인 소년점프에서 연재한 만화라
"아니 소년 점프에서 이런걸???"
하는 시선들이 많아 꽤 주목받았던 작품임
대충 어느 천재 감독이 연기천재의 자질을 가진 여고생을 발견해서 자기 이상의 작품을 위해 걔를 연예계에서 키우는 뭐 그런거
소재는 엄청 비주류지만 전반적인 스토리는 왕도 소년물의 그것을 따르고 있고 스토리와 그림 모두 준수해서 점점 인기가 붙었는데 그만
스작의 븅신짓만 아니었어도 지금 최애의 아이 자리를 이 작품이 차지했을텐데
찌만튀는 진짜 존나짜치네
잘만 진행됬으면 애정작 될뻔 했는데
한참 물오르던 타이밍에 갑자기...!
이거 진짜 애니화까지 논의되던 상황이었는데
아니 그런데 스작이 븅신짓을 하는 바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