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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4)
지휘관를 잘 만나야하는 케이스 저들한테 죄을 물을수는 없습니다..
평소 지휘관의 성품을 알기에 그 부하들도 잘 따랐을겁니다.
오늘아침 눈물 질질짜던 대령새끼랑은 완전 다르네요
그새키 인터뷰 요약
선즙발사 우린 죄가 읍다 끗
야간근무시 라면은 못참죠. ㅎㅎ
외곽보초에 라면 먹던 일이 생각나네...^^
수통에 뜨거운물 담고~~~
나도 이 얘기 듣고
와 배포 하나는 오성장군감이라고 감탄 했었음ㄷㄷ
최악의 상황에서 최고어 선택으로 모두를 살렸다.
이야.....총대매고......대단하다. 군인으로써 명령을 어긴다는게 사실상 모든걸 포기하는 걸텐데
근데 이 사람이 원스타에게 항명 했다고 구타 당하고 강제로 끌려 갔다는 그 소령임??
이런 군인은 중용해야한다.
모르고 여의도에 내렸다해도,
들어가라고 지랄을해도,
창문을 깨고 국회 안으로 들어갈게 아니라 헬기로 돌아갔어야했다..
라면이 모두를 살렸네
오뚜기 뭐합니까!!!
과천에서 잠수교 꽤 먼데 걍 버스 돌려서 한강공원 가버린건가
선관위로 출동을 명받은 간부들 얘기잖아요? 진짜 이분들 멋짐.
편의점같은데에서 라면먹으며 일부로 삐댔대요 ㅋㅋㅋ 낭만 쩔어요
이건 '실질적 거부'로 보고 추후 정상참작 하는것이 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