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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그락 | 24/12/07 09:38 | 추천 2 | 조회 1632

707 특전사 출신이 말하는 반란군에 대한 변명..? +313 [20]

SLR클럽 원문링크 https://m.slrclub.com/v/hot_article/130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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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에 뜨길래 보다가 드럽게 멍청한 놈이라 성질이 나네요.

당연히 장병들 입장에서는 억울해도 국회에 진입한 이상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반란군이 되버린 것 안타깝죠. 왜 그렇게 시키는대로 명령만 따랐을 뿐인데

반란군이 되었는지 스스로 말한대로 멍청하고 정치에 관심이 없으니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모르고 단지 자신들에게 비판 비난하는 소리는 듣기 싫겠죠.



앞에 보이는 민간인이 비무장이라도 까라면까는 조직이라서

사살했던게 5.18 민주화항쟁 이고,

작전지역이 대한민국 법치주의의 기초인 국회이고 임무가 정부요인을

체포,납치하라고 해도 까라면 까는 조직이라서

12/3 내란사건에서 반란군이 되어 버린것인데...



얼마나 정치에 무지하고 미련하면 자신들이 한 행동이 무엇인지 모르고

단지 명령에 따랐을뿐이니 비난하지 말라고 하는지...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극소수의 특권층이 아닌 대다수의 남성들은 모두

군이라는 시스템에서 일정기간 복무했고 어떤 조직인지 다 이해하고 있죠.

그렇게 복무를 하고 나온사람들이 잘못되었다고 지적을 하는데

정치에 무지하니 왜 욕을 먹는지 조차 제대로 모르는군요.



까라면 까는 조직.

반문하고 싶네요.

작전지역이 당신 집안이고 당신의 가족을 사살하라고

명령을 내린다면 까란다고 까겠냐고....?



불법이고 부당한 명령에 항명하지 못하고 명령을 따랐다면

그 명령을 수행한 책임은 져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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