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대외무역하던 사람이라 10대 후반에 한국 컨텐츠에 다이렉트로 빠짐
드라마 배우들에 대한 동경이 심해지다 못해
어느날 걍 부모님에게도 말 안하고 남조선 가겠다고 그대로 국경 넘음
참고로 부모님이 뇌물로 뒷처리해서 별일 없었다고 한다
뭐 이미 고모도 넘어간 시점에 무사히 무역하고 있던거 보면..
저썰이 10년쯤 전 얘긴데 문화침략 강도는 이후 몇배나 더 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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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하 월북할까...
유게이 보니 장군님이 보고싶어져
너너 계엄령 시즌 2호의 당사자가 되고싶니?
야 거기가도 무생겨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