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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모임.. | 24/12/06 07:09 | 추천 3 | 조회 741

지금 상황 정리해봄 +309 [2]

SLR클럽 원문링크 https://m.slrclub.com/v/hot_article/1304960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소설한번 써봤어요

1. 증거인멸: 여론조사 데이터를 지워라
“삭제해. 중앙 서버뿐만 아니라, 지방에 있는 모든 데이터까지.“

조작된 여론조사 데이터는 그의 치밀한 전략의 일부였다. 특정 후보와 정당에 유리한 결과를 만들어내고, 이를 근거로 여론을 뒤집는 작업은 이미 오래전부터 그의 손길 아래 이루어졌다. 하지만 그 모든 과정이 곧 폭로될 위험에 처하자, 그는 가장 먼저 증거를 없애는 데 나섰다.

신뢰하던 부하를 지방에 있는 데이터센터로 보냈다. 그곳엔 백업 서버가 있었다. 평범한 눈으로는 찾아낼 수 없게 숨겨진 서버였다.

“그 서버만 손대면 흔적은 전부 지워질 겁니다.”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 실패하면 너도 나도 끝이다.”

2. 국회의원들을 잡아넣고 친위국회를 구성하라
“모든 걸 다시 시작해야 한다. 지금의 국회는 믿을 수 없어.”
윤석렬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의 비리가 드러나면서 정권의 붕괴 위기를 맞게 되자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그는 비상계엄령을 선포하며 민주당 의원들을 체포하려 했다.
“우리가 먼저 국회를 장악해야 한다. 친위국회를 만들어야 이 상황을 버틸 수 있어.”

국제 사회의 압박이 거세졌고 명태균의 고백이 터져 나오면서 여론은 들끓었다.

3. 하야와 영구집권의 꿈

계엄령 철회 이후에도 윤석렬 정권의 목표는 변하지 않았다. 그들은 여전히 총선을 통해 권력을 연장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선관위를 장악해 공정성을 무너뜨리고, 조작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자신들에게 유리한 선거를 준비하려 했다.

“우리가 원하는 대로 공천을 마치고, 선거를 치르면 된다. 결과는 이미 정해져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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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를 지키겠다던 대통령이 결국 독재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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