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이 일어나고 국회의원들이 시민들의 보호로 군인들과 경찰들을 뚫고 모이는데 성공했는데
비상계엄을 해제하려면 절차에 따라 안건이 올라오고 진행해야 하는 상황.
당연히 이런 사안은 절차에 따라 하는 것이 맞기는 하지만 당장 계엄군들이 창문을 깨고 진입하는 상황에서 보는 국민들은 애간장이 타는 상황이었고
현장에 모인 국회의원들도 아수라장 분위기였지만 우원식 의장 본인은 자기도 마음이 급하다고 말하면서 진정을 시키지만 그야말로 정체불명의 상황이었다.
결국 성공적으로 계엄 해제 요구안이 가결되고 이런 무법적인 만행에 저항하기 위해서는 합법적인 결과가 있어서 정당성이 생기기는 했지만
이 3분은 그야말로 국민들의 피가 말리는 순간이었다고...
댓글(17)
거부권 검토했다는거 보면 저게 맞긴했음
명분과 절차 안 밟으면 헛점 주는 셈이기에 저게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