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년 노벨상을 수상한 베르너 포르스만
자신의 몸에 카테터를 꽂아 심장까지 도달시키면서
심장카테터법의 개발의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원래는 수술간호사에게 수술의 필요성을 설득시키면서
간호사가 본인이 첫 수술자가 되겠다고 했는데
간호사 몰래 본인의 왼팔을 마비시키고
간호사의 주의를 돌리면서
본인의 팔을 절개후 카테터를 밀어넣었다
그리고 이를 촬영하기위해 엑스레이실로 갔는데
당시 심장에 이물질이 들어가면 죽는다고 생각했던 동료의사가
심장에 카테터가 닿기전에 뽑아내려고 했지만
걷어차여서 무력화당했다
그틈에 엑스레이를 통해 카테터의 끝이 심장에 도달한것을 찍었다
댓글(9)
"야 안죽어 ㅋㅋ"
ㄷㄷㄷ
무력 뭐임
관우와 화타가 퓨전 햤냐
당시 심장에 이물질이 들어가면 죽는다고 생각했던 동료의사가 심장에 카테터가 닿기전에 뽑아내려고 했지만
걷어차여서 무력화당했다
"내 노벨상 건들지 마!"
부연하자면
저기서 사용한 카테터는 본래 요도에 삽입, 방광에서 직접 소변을 채취하는 용도로 쓰였었음
그게 길이만 충분하면 심장까지 문제 없이 혈류에 큰 지장을 일으키지 않으리라 판단하고서 팔의 정맥 중 하나에 관을 삽입한 것
간호사 몰래 했다는건 수술을 진행해야 팔에 관을 삽입할 수 있으니 간호사를 수술대에 눕혀놓고 국소마취를 시킨 뒤 실제로는 자신의 팔을 국소마취 후 절개를 진행한 것
해당 행위를 저지른 나이가 서양 나이로 스물넷
광기가 사람의 모습을 띄면
자기 심장에 관을 집어놓는다.
아니 몸에 저게 꽂힌채로 본인이 걸어가서 찍어?
상남자네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