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100명의 그녀에 나오는
3번째 여친
요시모토 시즈카
보다시피 건드리기만해도 픽 쓰러질 거 같이
소심한 성격의 여친임
아직 작품이 정상이던 시절,
시즈카는 패밀리 결성 이후
처음으로 들어온 추가 여친이라
나름 입단(?) 이벤트가 있음
시즈카는 아무래도 본인의 성격 때문에
드센 여친들 사이에 껴서 눈치만 보며 지내게 되는데
주인공은 시즈카를 위해서
도둑잡기 놀이로 서로간의 친목향상을 도모함
여차저차해서 시즈카가
렌타로를 간지럽힐 수 있는 기회가 왔는데..
시즈카는 여전히 기를 못피고 소극적으로만 행동함
이 광경을 옆에서 지켜본 인다 카라네(2번 여친)는
시즈카의 심중을 정확히 꿰뚫어 보고
그것을 지적하고 당당히 행동하라며 다그침
시즈카는 미리 와있던 매력적인 여친들을 보고
주눅들었단 것을 털어놓고,
두 여친들은 그런 시즈카를 보듬어주면서
자신감을 가지라 격려함
시즈카가 잘 녹아들길 바라며
여친들을 믿고
뒤에서 이 모든걸 지켜보고 있던 주인공은
비로소 안도함
그리고 키스도 함 해줌
그리고 현재
댓글(7)
무서워요...
참고로 시즈카 관련 서사들은 은근 진지한 요소가 많은 편이긴 함
당장 과거사도 뭔가 현실 장애아동 가정 생각나고
저 작가 자체가 선을 은근하게 잘타긴 하는거 같아
뇌절 칠땐 치다가도 캐릭터 매력 잡을 땐 진지해지더라
걱정은 집단에 들어오기 전에 했어야지
들어왔다면 즐기는게 맞다
나도 껴줘는 뭔....
뭔가 씹덕 가챠겜 3주년쯤 지난 편성창 같네;;
그 여자 공략하던놈은 양반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