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 스테이트.
제작비만 3억불에 넷플릭스 최대 규모 자본 투입이고
캡아23, 어벤34 이후 또 다시 어벤 5,6의 감독으로 내정된 루소 형제의 SF 신작.
즉 MCU 명줄 쥔 감독들의 최신작이다.
만약 저분들이 MCU 시절 폼으로 찍어낸다면야 '잘 만들겠지. 한번 봐볼까?' 정도겠지만...
(관객평은 좋아보이지?)
(짜잔)
(실관객평이 100명 수준이면 신뢰도가 꽤 떨어짐 + 실괌객평은 점수 기준이 올라가서 마블스가 81퍼임)
문제는 '루소 형제는 마블 스튜디오와 파이기 아래에 있어야 능력을 뽑아내는 사람들' 이란 내부 폭로가 점점 설득력을 얻고 있다는 점.
그레이맨이 관객 반응이 괜찮았다고 하지만,
저 형제가 마블 안에서 평론가 로튼 80, 90은 가볍게 뽑아내던 것에 비하면 좋다고 말할 수 없는 상황이다보니...
까놓고 팬이고 MCU고 '로튼 썩고 평론가들이 욕하지만 관객 반응은 킬링타임용으로 적당한 어벤져스' 만들어달라고 저 사람들 부른거 아니잖아요.
그냥 저거 망하면 우리 이젠 파이기형 말곤 믿을 사람 없다고...
댓글(7)
그레이맨은 못 봐서 작품 자체에 대해서 뭐라고 얘기할 순 없지만
실제 작품성이 비슷하더라도 아무래도 마블 IP로 나온거랑 관계 없는 별도의 영화라는 차이도 관객 평에 어느 정도는 영향을 줄 수밖에 없을 것 같긴 한데ㅋㅋㅋ
근데 그... 저걸 좋게 본 사람들에게도 '작품성' 수준에서 비슷하냐 하면 그건 아니라는 평이 다수인 영화긴 함.
문득 저사람들의 근본인 코미디 다시 시키면 어떨지 궁금하다
"............"
"평소처럼 개드립 헛소리를 달란 말이다!!!"
"아무 말 없음 가망없어 상태인거 같잖아!!"
"안 그래도 그레이맨 나한텐 개똥이라 걱정이 태산이란 말이다!!!!"
"나를 그리 쉽게 따잇 할수 있을것 같았느냐"
뭐에요 시발 이대로만 가는거 아니에요?!
아무 말이라도 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