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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1)
공군 기훈단 생활관 건물에 붙어 있던 문장이었지
위정자들에 의해 오용되는 말들이 많지
역사상 가장 능욕당한 철학자가 니체 아닐런지
아니 니체가 너무 어렵게 말한게 문제아닐까
평생 국가주의를 혐오하면서 살았는데 친동생이라고 있는 아지매는 그걸 왜곡해서 나치에 갖다붙이기나 하고...
삶의 고통을 감내하면서 나아가는 초인의 모습을
바랬다고들 알고는 있지만
사실은 고통을 극복하고 그 미숙함조차 즐거워하는
건강한 정신의 사람이 되어라
라는게 중점이었지
우리가 심영을 오랫동안 들여다본다면 심영 또한 우리를 들여다 볼 것이다.
위대합니다. 선생님!
우리가 심연을 오랫동안 들여다 본다면
심연은 우리를 ㅈ같아 할 것이다
개못생겨써
신은 죽었다. 도 오용하는 쪽에 가까움.
뒤에 오는 문장이 중요한데. 신은 죽었다. 우리가 죽였다. 우리는 어떻게 우리 스스로를 위로할 것인가? 라는 문장임.
절대적인 선과 기준이 무너지고. 아무도 정해주지 않는 선 속에서 우리 스스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에 대한 고민이 담긴 말이었음.
나를 죽이지 못하는 것은 나를 화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