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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6)
뭐 그래도 나중에 아차하긴 했지
늦었지만
기술은 사면 된다는 말 자체가 분식회계를 위한 연막이었음.
김우중이 살린 트럼프가 전세계의 스노볼이 될 줄이야.
재벌집 그것도 진양철이가 몇십년 뒤를 보는 건지 모를 정도로 많긴 했지
근데 후계세대가 말아먹었죠 (드라마)
부자는 망해도 3대는 간다고 했는데 딱 3대 갈 줄 누가 알았냐
삼성은 저 안목을 건희까지는 어느정도 받았는데 그 이후로 딸들만 가지고 아들은 못 받음.
현대는 잘 받아서 자동차로 잘나가는 중이고.
우리동네는 산책로에 은행나무를 깔아놔가지고 똥내 개오져
근 한달동안 산책로 지나가기만하면 구토쏠렸음
숲을 설계햇다고? 왜?
다자라면 목재로 팔려고?
솔까 저때도 지금처럼 민간에 정보 유출이 활발하고 광장이 활성화된 사회였다면
대중들에게 결산보고서때마다 자기 실적을 증명해야 하는 위치의 사람들이
10년 20년보고 회사의 방향성을 생각하진 않았을거같은데
근데 저 은행나무가 뭐 어쨌다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