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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5)
토닥토닥 아이구 암묵이고 쥐뿔이고 개뿔이고 슝 집에 와버리셔유!!!!! 고생하셨어요 ㅠㅠ
왜 나는 개인적인 시간에는 눈치가 더럽게도 없으면서 일터에서는 눈치가 재빠른가… 일적으로 욕먹고 싶지 않은 부분이 커서 이리저리 휘둘리던 걸 오늘에서야 빵 터뜨리고 왔어요…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가 되는 세상 ㅠㅠ
힘내요 망곰요정
가야 할 애가 안가고 저러고 있으니까 수당이 더 나오는 줄 아나봐요.. 한번은 너무 빡쳐서 얘기함요;;; 무늬만 직급(찐ㅡㅡ)이고 님들이랑 똑같다고 내가 더한다고 더주는것도 아니고 그 무늬를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것도 아닌데 혼자 부담되서 하는거라고… 아.. 제가 왜 이런 개고생길을 가고 있는 거죠…
직장 내 치와와가 됬어요… 질 수 없다…
에궁 좋은일하시고남이까지른똥물이 샤로산옷에 튀엇군요.암말못하고당하기난한게 아니니 이기신거에요.면목없는똥싸배기는앞으로눈치살살보며 불편하게살게되겟쥬.어지간한 철면피아니고선면목없으면 결국꼬리내리더군요. 토닥토닥 ㅎ
오늘 일이 좀 그랬던게 처음부터 끝까지 그 사람은 듣기만 하고 저만 gr한 거라 좀 미안한 마음이 생기… 긴 개뿔 다 똥이나 먹어라!!!!!
저도;;;; 아까 밤 늦게 이사갈 집 현관 중문 견적내러 사장님이 오셨는데요...현관문을 열어놓고 견적을 내는데 옆집분이 인사도 없이 쑥 들어오셔서 누구시냐 무슨 일이시냐 물어보니 그 말엔 대꾸도 없이 갑자기;;; “다 뜯어놨네? 이사오는거여? 리모델링하려면 뭘 보고 해야지 우리집 좀 볼래요?” 하시길래 아닙니다 괜찮습니다를 네 다섯 번 말씀드려도 제가 상담하던 사장님께 당신이 남편이야? 오빠야?? 뭐 하는거에요?? 를 시전.... 아....그 몇 초간에 저는 알아버렸습니다...ㅠㅠ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와 같은 이웃간의 정은 못 나누겠구나........주여..... 안 그래도 오늘 바닥철거를 했는데요 그 전에 옆, 아래 라인 분들께 작은 선물 나눠드리며 공사가 이러저러하게 진행되는터라 소음이 발생할테니 미리 양해말씀드린다고 했거든요.... 그 때 옆집은 아무도 안 계신 것 같아서 손잡이에 선물과 편지를 걸어놨었는데... 그게.....이 옆집 아저씨에게는 이리 무례하게 굴 수 있는 원흉이 되었구나....싶었어요 그렇다고 제 행동이(선물을 돌린게요)잘못된 건 아니라고 생각해용.... 이 일로..거리와 선을 그어야 할 사람을 알게 된 거죠.... 잘 안되시겠지만요....(왜냐 저도 그러니까요ㅠㅠ) 앞으론 작성자님 부담느끼지 마세요 암묵적인 강요에 동의해주지 마세요 상대방이 정상적으로 도움이나 부탁을 한 게 아니면요...정말 내가 위기감을 느끼거나 급한 상황이 아니면 응해주지 마셨음 좋겠어요..... 아아...전ㅋㅋㅋㅋㅋㅋ 공사는 이제 시작인뎈ㅋㅋㅋㅋ 벌써 웃으며 얘기할 이웃을 잃었나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알아주길 바란것도 아니고 그릏다고 돈을 더 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부담감+자기만족으로 버티던 건데 다들 당연스럽게 생각하시니까 기분이 진짜 나쁘더라구여;;; 이제 저 하고 싶은대로 할래요… 다 똥머겅… 앗 옆집 아조시 아무도 원치 않는 오지랖을 가지신듯;;; 경험상 저런분이랑은 엮여서 좋게 끝난 걸 못 본…. 물론 저의 오해일 수도 있지만요… 우선 거리 두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 같아요:)))
많이 빡치셨을텐데 이번 일로 인해 냉정 한 스푼 하셨으면 좋겠어요 회사에, 동료들에게 딱히 나를 갈아넣을 필요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 자신이 가장 중요하고, 애껴줘야해요. 저는 사실 경험해본 적은 없지만, 그런 경우는 많이 봤어요. 어느 사원이 정말 본인 일 열심히 하고 본인 일 끝나면 뭐라도 같이 해주고 했는데 이걸 사람들은 결코 호의로 보지않았어요 당연하다고 생각하게 되고 그 사원은 호응이라 생각하며 더더 갈아넣고, 혹여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탓하고.. 그런 상황이 오면 그 사원은 자책하고.. 그 사원은 바보였는지 바보같아서인지 본인을 탓하길래 다 있는 자리에서 호의를 당연하다는 듯 받아드리지마라 너네는 얘 일 도와준적 있냐? 얘는 왜 너희 일을 당연히 도와야 하냐며 한마디 해줬습니다만 당사자들은 뭐 그런거가지고 그러냐는 둥 비아냥 거리기나 하고.. 음 뭐 아무튼 그런 부류 사람들은 꼭 있는 것 같아요. 본인 일 책임지고 잘 수행해낸다면 프로라고 생각해요. 딱히 타인 일 까지 더 한다고 해서 프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상대방을 과소평가 함과 동시에 하나의 차별이며, 그 사람은 아마추어가 되는거죠 꼰대같은 발언이었다면 미안합니다 ㅎㅎ
MOVE_HUMORBEST/1773280
넹:..) 이제 그런거 없다!!!! 오늘부터 해볼라니까요… 가즈아 집으로!!!!
(꾸벅) 지금 기분만 유지해도 평화로운 하루가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