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 미친 사서놈이 '와 우리왕 꼬추 35cm 넘어서 결혼도 못하고 아직도 동정임!' 이라 쓰는데
이걸 그냥 살려둬?
진짜 대인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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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꼬추 35cm라고 소문내면 앞에선 뭐라하고 뒤에선 봉투하나 줬을듯
감히! 왕을 능멸해!
저놈의 곤장을 쳐라!
곤장 톡톡 살짝씩 치고
집에 돌아갔더니 주머니에 황금개구리 들어있고
어짜피 저건 삼국사기가 아닌 삼국유사 이야기고
고대에선 힘과 권력을 남근으로 은유하는 경우가 많아서 딱히 문제될 건 없음.
환웅이 웅녀과 결혼했다는걸 수간러라고 보지 않듯이
저것도 권력의 야망이 강해 타 귀족세력들의 견제를 받다가 모 일족과 결탁하여 왕권을 확립했다는 해석이 정설임
35cm라 결혼도못한대요 에베베면 와니색기 존나커서 여자분이 부담스러워하고
못받아내는구나 라는소리니 기분나쁜것보다 좋은게크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