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 큐브릭 감독 작품 풀 메탈 자켓에서 빈센트 도노프리오가 분한 로렌스 훈련병은 모든게 뒤떨어져 훈련 교관한테 갈굼을 당하는 전형적 고문관이다.
다만 사격 하나만은 재능이 있었고 계속되는 갈굼과 소대원들의 기수열외에 의한 PTSD로 정신이 피폐해지며 끝까지 자기를 갈구던 하트먼 상사를 총으로 죽이고 본인도 자살한다.
여기서 하트먼 상사는 고문관 로렌스를 고머 파일 이란 별칭을 붙이고 계속 갈구며 망신을 주는데 고머 파일이란 별명은 베트남전 시기 미국 문화와 관련 있다.
고머파일은 1964년 10월 24일~1969년 5월 2일까지 방영된 미국의 시트콤 으로 태평양 전작 혹은 한국전쟁 시기 입대한 순박한 청년 고머 파일의 해병대 입대 좌충 우돌기를 다룬다.
여기서 고머 파일은 순박하다 못해 여느 병사들에 비해 생각이 엉뚱하고 괴짜 같은 성격을 지녔고 숙련도 역시 다른 훈병들에 비해 매우 떨어지는 전형적인 고문관.
소총 총구를 아무 데나 조준하는 것은 기본이고 소총을 빙빙 돌리기도 하고 수류탄으로 캐치볼을 하는 등 군인들 입장에선 환장할 짓거리들을 계속 하는 흉악한 고문관으로 베트남전 시기에 고문관의 대명사로 불리는 인물 이었던것.
지금도 미군에선 고머파일을 고문관의 대명사로 쓴다 한다
댓글(13)
하트만을 풀메탈패닉으로 접해서 저렇게 죽었는지 몰랐네....
"어렸을 때 애미애비가 관심도 안 주고 키웠어?"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함
호오오올리....
총맞을만했는데
기수열외 주동에 린치 상황 제공 지속적인 망신주기와 웃음거리 만들기
진작에 총 안맞은게 신기
총 맞은것도 훈련 수료 완련 후 자대 배치 직전이었음
처음엔 진정시킨다고 천천히 다가가면서 내려놓으라하다가 총 겨누는거보고 급발진 패드립해서 그만
마미 파일 훈련병은 어디갔어!
머리 없는 시체 하나 있겠구만 기래
로컬라이징하면..
- 이 푸른거탑 새끼야!!!
- 야이씨 너 김창후냐! 이새끼야!
정도로 할 수 있네요.
고문관이 총구를 돌리는 이미지가 저사람으로 시작한거였구나
로렌스 배우 이름이 익숙한 느낌이었는데
킹핀이었구나
실탄 장전한 군인이
반쯤 미쳐서 화장실에 있는데
달려와서 패드립 치는거보고
하트만은 진짜 광기구나 했지
그리고 사망
자매품
"업햄! ㅆㅂ, 탄약!"